인천 신도 시도 모도 라이딩

2017년 09월 26일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십은 곳이 있었는데 신도 시도 모도이다

날씨가 그리 좋은것이 아니었기 떄문에 풍경이 그리 좋지는 못햇다

신도 시도 모도 옆에는 장봉도 라는 섬도 있다

대충 코스를 알아 보니 그리 어렵지도 않고  그냥 그냥 쉬엄  하루 즐길만한 코스 였다

뭐 집사람 하고 같이 가는거라 싱글을 탈 수도 없고....

배시간은 한시간에 한대씩 있는것 으로 보아   많은 분들의 왕래가 빈번한것 같다

먼저 신도에 들려 하선 하고 다시 장봉도 까지 가는 배편이다

간만에 배에 자전거 두대가 나란히 실려 있다 

몇년전에 제주도에 갈때 두대가 함께 간적은 있지만 오랜 만에.....

평일이라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산행객들과 가벼운 차림의 여행객들이 보인다

쉴새 없이 내리는 비행기를 처다 보니 여행을 떠나고 십다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에 가는 인천 삼목항 

서울이나 도시 근교에 사시는 분들이면 휴일날 많이 찾아 오시는것 같기도 할것 같다

간만에 바다에서  시원한 바람까지 있으니.....

섬에 도착 하여 먼저 시도 방향으로 간다 

저 멀리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다리..

일부러 도로를 타지 않고 뚝방길을 따라 가니 해당화가 우리를 반긴다

그냥 조용한 섬이다 

주위에 보이는 풍경들이 낮설지가 않다

내가 살고 있는 주위 환경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리 맑은 날씨가 아니고 늘 보고 살고 있는곳이 해안이다 보니 그리 크게 감흥이 다가 오지 않는다

지금 살고 있는곳이 뻘이 있는 해안가 이기도 하고 늘상 보고 살다 보는 풍경이라 별 다른 감흥이 없고

조금은 실망 이라고나 할까나........

살고 있는곳이 비슷한 곳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겟다

물론 빌딩숲에서 살며 간만에 도시를 벋어나 여기에 힐링 하러  오면 또 다른 기분으로 다가오겟지만 ......

지금의 느낌으로는  그냥 동네에서 타는 기분이다

이곳의 뻘의 물 고량이 깊네......

장노츨로 사진을 남기면 아름다운 사진이 될지도......

슬픈연가..

연속극 제목 처럼 슬픈 한장면이다

관리를 전혀 하질 않아 슬픈연가 제목 보다 더한 보기 흉한 건물이 되어 간다

길을 바라다 보니 싱글길이 있어 보이는데 혼자 왔어면 타보려만......

둘이라 포기 하고 구경만....

다음에 혹시나 이곳에 온다면  함 타봐야 겟다 물론 가능성은 희박 하겟지만......

저 멀리 보이는 다리 신도와 시도를 연결 해주는 다리이다

시도에 있는 해변이 풀 하우스를 퐐영한 곳이라고 적혀 있따

모도로 가는 중....

모도에 있는 조각공원........

한사람당 2000원 입장료를 받는거 까지는 좋은데

2000원의 값어치를 못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비행기를 보니 괜시리 떠나고 잡네........

우리 회원님들에게 추천은 못하겟네....

가봐야 실망만 할것 같구..... 

인천에 있는 섬에 그냥 한번 정도 구경하면 될것 같다는 느낌.....

물론 도시에 살고 계시는 분들과는 다르다 

내가 실고 있는곳이 어찌 보면 더 아름다울수도 있는 곳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