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자전거 여행

팔봉산 임도 호리길 타고 집으로 복귀

해가지는 황금산 2017. 7. 26. 17:20


                                                         2017년 7월25일

아들녀석이 차을 가지고 놀러 간다는 바람에 그럼 종합 운동장 까지 대려다 달라고 하니


그렇게 하자고 한다


오늘 폭염이라는데 자전거 지대로 탈 수 있을려나 모르겟다


팔봉산 임도 일부 타고 영양 보충 하고 호리길 타고 집으로 복귀 하는 코스를 잡아본다





종합 운동장에서 부터 죽사 구간을 지나 팔봉산 임도 초입에 도착 하니 벌써 온몸이 땀에 쩔어 있다



그래도 간만에 보는 화창한 날이다






임도를 타고 점심 식사 하는곳에 도착 하여 여름철 한끼의 식사를 든든하게 먹고



임도를 나와 도로에 나오니 저멀리 팔봉산 산자락에 한눈에 보인다




도로를 잠시 타다가 솔감 저수지로 접어드는 길로 가면 더 놃은 솔감저수지가 나온다


이 호수는 보기 보다 넓은 저수지이다



우측으로 돌아보면 팔봉산 자락이 한눈에 다 보인다



솔감 저수지를 넘어 호리 길로 접어들어 조금만 더 가면 구도 항이 나오고



이 길 역시 올만에 함 타 보네...



물이 많이 빠진건지..... 아니면....

구도항이다


구도항에서 고파도에 들어가는 배가 있긴 한데


섬이 너무 작아 자전거 타고 한번 돌아보긴 좀 그렇다



가만히 처다 보면 낙지를 잡는분이 있다


이 더운 날에 낙지를 잡고 다니는데 허리를 숙여 뻘을 삽으로 파곤 다시 움직이고


보고있는 내가 더 더워 보인다





진짜 덥긴 덥다



이른곳에 다니다 보면 사진 찍기 좋은곳도 나오기 마련인데


어떻게 찍는냐가 중요한것 같다


프로 사진사님이 남긴 사진이 있는데 허락 없이 사진 올리는것은 예의가 아닌것 같아


사진은 못 올리고......


눈으로만 다시 함 처다 볼뿐,....


그리고 다시 달려 호리를 벋아나고 떠거운 도로길을 달려 중앙리길을 벋어나 지곡 엘마트에 도착 하여


열기를 식혀 보지만  너무 마이 덥다



도로를 달리면 차들의 열기를 감당 하기 힘들어 농노길을 타고 복귀 하는것으로 생각을 하고


 대호지 순환 농노길을 타고 집으로 복귀를 햇다


이렇게 더운날은 가면 갈 수록 힘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