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PC-FI 입문2

해가지는 황금산 2017. 6. 29. 09:42


2017년 6월 20일


이제는 구색을  마추어 가기는 한것 같기도 하다


3개월이 지남에 따라 겨우 어느정도 마추긴 마추었는데;........


가난한 회사원의 자금 사정상  엔트리급으로 다 마추다 보니 뭐 남들처름 하이엔드급이 아니라 아쉬움도 많이 있.......






먼저 DAC는 스타일 오디오 페리도트3이다


신형으로 루비3도 있기도 하고 가격 차이면에서도 몇푼 더 주면 가져 올 수 있으나....


DAC보다는 스피커가 우선이라  스피커에 비중을 두다 보니......


엔트리급으로 좋은넘들이 많이 있지만....


열심히 블러거를 뒤저보니 그리 야박하게 구는 글들이 없어 보여 들여와서 들어보니 평소에 듣지 못한 소리도 들려 오고 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져온 클립쉬 PM-15이다


와피데일 다이아 몬드 220을 가져 올려고 하였으나 고민 끝에 클립쉬로 마음을 바꾸었지만


후회는 안한다


택배가 오면 내보다 이넘이 먼저 설친다



오랫동안 모니터 옆에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던 컴퓨터용 브리츠 스피커 자리를 클립쉬 PM-15M이 자리를 차지 하니


먼가 많이 아쉽기도 하지만 좋은 소리를 들려 준다는데 의미를 더 부여 해본다




와피데일에서 클립쉬로 막판에 마음을 바꾼 계기가  예전에는 잔잔하면서 그리 모나지 않은 소리를 많이 들어 왔는데

물론 저음을 듬뿍 볼륨 끝가지 올려서 들었는데


언젠가 부터 저음을 조금씩 줄여 가는 내모습을 느끼기도 하고 고음쪽으로 소리가 변해 가고 있었다


멋 모르던 20대 시절에 JBL 스피커로 우퍼가 찢어지도록 저음을 듣기도 하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예전처름 저음을 그리 크게 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스피커를 청음 하지 않아서 모르겟지만 인터넷상으로 올라온 글들을 보면 와피데일은 JBL 계열과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고


최근에 내 스타일로 보면 와피데일 보다는 클립쉬가 더 가까운 방향이 아닐까 해서 클립쉬로 변경을 하고 들여 와서 설치를 하고 들어니 잘 가져온것 같다


조금은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듣는 소리도 변하나 보다


가져온 클립쉬 PM-15는 패시브 스피커이다보니 엠프 없이는 듣지를 못한다


이제까지 듣고 있든 엠프가  브리츠 엠프4 옴 짜리에다 임시로 8옴짜리 클립쉬를 연결 하고 컴퓨터를 켜고 베토벤의 4번 작품을 들어니


브리츠 스피커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소리가 난다


고음에서 들어보지못한 소리가 훌륭하게 들려준다


한참을 그렇게 넉 나간 모습으로 듣다가 다른 음악을 들어 보고 십다는 생각이 든다


후회는 절대 하지 않을것 같다


가만 베토벤의 4번 작품도 엄청 좋은데........


3번 5번에 비해 유명세가 들한것 같다....


4번 작품도 많이들 들어 보시라


베토벤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될지도......


에이징도 하면서 시간지나면 어떤 소리가 나에게 들려 줄지 모르겟지만..


엠프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언발란스하게 들어야 할듯 하다


팝송를 들어보기도 하고 뉴에이지 음악을 들어 보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오페라 계열은 많이 듣지는 못하였지만 이제는 함 들어 볼까 한다


고음에서 죽여 준다고 하니 고음의 오페라 소리는 또 어떻게 나에게 다가 올까나...


엠프는 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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