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가볍게 떠나는 산행

금오도 비렁길을 가다.... 둘째 날

해가지는 황금산 2016. 5. 22. 16:51

금오도 비렁길 둘째 날

 

오늘은 어제와 다르다

 

달라도 너무나도 다르다

 

 

 

개운하게 아침을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이

 

어제 2코스 종점이 직포항에 도착 하여

 

3코스를 가기 위해 우리 지대장님이 먼저 회원님을 돌보신다

 

 

3코스 구간은 직포에서 부터 학동 까지 이다

거리는 3.5Km 거리이고

 

 

붉은 동백숲이 만들어 놓은 터널길이 아름답고

 

 

굽이 굽이 지나가는 길이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 주어 한결 쉽게 걸어 갈 수 있는길이다

 

 

우리 산악회를 이끌어 가는 총무님과 지대장님

젋은 산악회 일꾼들일다

 

 

한없이 깊고도 깊은 벼랑길은  이름에 걸맞게 우리들 곁에 다가온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코스 구간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물론 4코스와 5코스를 가보지 않고 뭐라고 예기를 못하겟지만....

 

 

금오도 비렁길은 비박 산행이나 트래킹 코스 산행이 딱 인것 같다

 

 

3코스 종점인 학동으로 가야 한다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을 남기고

 

카톡으로 지인들에게 보내느라 여념이 없어시다

 

 

다르다

 

어제와는 너무나 다르다

 

푸른 하늘의 푸근함을 구름들이 나타나 더더욱 장관을 연출 해준다

 

 

3코스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들 모습...

 

 

 

매봉 전망대에서 같은방 회원님들과 함께

 

 

 

 

여기가 사다리통 전망대라고 한다

 

 

역시 하늘은 구름이 있어야 장관이다

 

 

 

 

 

 

저 멀리 학동항 이다

 

 

장관을 연출하는 구름

 

 

 

 

흑백으로 남겨도 구름은 아름답다

 

 

 

학동

3코스의 들머리인 곳이다

 

 

 

 

 

 

누렇게 익어가는 밀밭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밀밭 이다

 

 

학동항을 뒤로 하고

 

 

 

 

 

 

 

배편시간상 4코스는 걷질 못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남면항에 도착 한다

 

미리 주문한 도시락을 점심으로 해결 하고

 

 

여천항에 도착하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장관인가?

 

 

이제는 금오도를 떠나려 한다

 

 

 

 

배를 타고 금오도를 떠난다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왔으면 하는데.....

큰넘 시간이 어떻게 될지.....

 

 

 

금오도를 뒤로 하고 도착한곳이 오동도

 

 

한 3년만에 오는곳인데

너무 나도 많이 변해 가는듯 하다

엑스포 공원이 대전 엑스포 공원처럼 닯아 갈까 걱정된다

 

 

 

 

힐링 여행은 식도락

상행 하는길에 있는 음식점

한식점인데 넷상에서 그런대로 갠찮다는 곳이다

 

 

 

 

함께한 회원님들

감사 합니다

안전하게 산행을 하셔셔 감사 합니다

 

 

금오도 섬은 자전거를 타기에는 좀 그렇고.... 물론 끌바에 멜바를 한다면

 

휴일날 같으면 비렁길을 타고 가지도 못할정도로 사람들이 많을것을 감안 한다면 어렵지 않을끼??

 

도로야 짧은 거리이라.....

업 다운이 심한 길이도 하긴 하지만.... 뭐라 딱히 예긴 하긴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