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가볍게 떠나는 산행

오대산 진고개에서 소금강분소 답사 산행

해가지는 황금산 2016. 7. 7. 17:24

2016년 6월30일

 

오대산 산자락의 한곳인 진개고에서 소금강분소 까지 트래킹을 다녀 오다

 

새벽 05시에 출발하여 강원도 가는길은 하늘이 찌뿌등하니 별로 좋지 않을듯 십다

 

그래도 비가 오질 않아서 다행.....

 

예전에는 이길이 무릉계곡이라고 햇는데....

 

지금은 다르게 많이 불리우고 있다

 

 

 

진고개에서 소금강 분소까지

 

움직인 구간이다

 

 

 

 

소금강 분소에 도착 하여

음식점 사장님에게 지고개 까지 대려다 줄 수 있냐고 하니

가능 하다고 하신다 

 

물론 수고비는 드려야 가능 하다

 

소금강 분소에서 진고개 올라 가는 길

 

이길을 언제 자전거로 함 올라가나.....

 

 

진고개에 도착 하니 하늘은 덧없이 푸르고 구름 또한 한가롭다

 

다른지방은 우중충하다고 하던데...

 

 

 

늘 답사를 다니면서 느끼지만

 

답사 가는날 만큼 좋은날은 없다

 

당일은 별 볼일 없는 그런 날이 되어 많이 미않한 마음이지만....

 

 

휴게소에서 출발 하연 이곳이 나오는데

 

고위 평탄면이다

 

 

 

우리가 가고 있는곳은 노인봉을 향해 가고 있다

 

그래도 오대산 5봉우리중 다는 못가도 한곳은 다녀 가봐야지...

 

 

진고개 휴게소에서 노인봉 까지 거리는

 

아래 두 표지판 합한 거리이다

 

 

 

 

 

 

땅이 파저 있는데 옆에 표지판을 보니 멧돼지가 다 파해친 곳이라고 적혀 있다

 

이런 곳이 노인봉 가는 곳곳이 많다

 

 

그렇게 땀을 흘려 가며 도착한 노인봉 정상

 

 

 

 

이번에 같이 움직인 산악회 총무님과 B조 등산대장이 함깨한 답사 산행이다

 

나이 어린 친구들이지만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니 뿌듯하다

 

 

그래도 정상인데 조금 쉬면서 가져온 간식을 해결 한다

 

 막걸리 한병이야 밥 대신 가져온거고  당연히.....

간단하게 싸온 간식거리다

 

 

정상에서 내려가는데

 

저 멀리 황병산 정상이 보인다

 

 

얼마 내려가지 않아 있는곳 무인 쉼터

 

휴일이 되면 여기는 빈자리가 하나도 없다고 한다....

 

 

길을 내려가면서 생각 해봤는데

 

가벼운 계곡 트랙킹이라고 생각 하면 안될듯 하다

 

 

 

 

계곡 트래킹이 아니라 산행이다

 

아쿠아 쥬즈를 신고 왓다가는 큰코 다치기 딱 좋은 길이다

 

내려 가면서도 땀을 흘린다

 

 

가을 단풍철에 오면 아마도 사람에 떠 밀려 다니지 않을까나..

 

 

여기서 부터 제대로 된 계곡 산행이라고 해야 할듯....

 

이제는 물소리도 들리고 계곡을 가로 지르는 다리도 있고

 

 

 

 

 

 

간간이 보이는 폭포도 있고...

 

 

 

 

아마도 이곳은 수 많은 등산객들이  모여 있을것 같다

 

휴일날 오면은....

 

 

 

 

귀면암

 

아마도 산행하는 휴일에는 이렇게 사진 찍을 시간이나 주어 질까??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나...

 

 

왜 작은 소금강이라 불리우는지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지금은 장마철이 시작될려고 하니

수령이 풍부하지 않지만

 

산행오는 그날쯤에는 비가 많이 온 후라

더 아름답게 변해 있겟지..

 

 

 

 

이곳 토종 다람쥐들이 사람손을 많이 탓나 보다

 

건과류를 손바닥에 올려 놓으니 이렇게 다가와

 

입안 한가득 집어 넣은다

 

양 볼이 볼룩하니 넣더니만 떠날 때는 뒤도 안돌아 보고 사라진다

 

 

 

늦가을 단풍철에는 얼마나 아름답게 변해 있을려나,,,,,,,

 

 

 

산행을 끝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지성 소나기가 내린다

 

장마가 시작 되나 보다

 

예전에는 비가 이렇게 내리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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