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메길 3구간 라이딩

 

2016년 5월 13일

 

이번에는 아라메길 3구간길을 라이딩을 다녀 왔다

이코스는 내가 살고 있는곳이라 뭐 멀리 가고 오고가 없는곳이다

 

아라메길 길이라고 되어 있는 포지판을 곁눈으로 보기만 해보았지 정작 타보질 않아서

이번에는 코스대로 함 타볼려고 한다

 

 

 

순수한 아라메길 3구간 거리는 18km이다

황금산입구(0) → 대진초교분기점(6.1㎞) → 대죽1리마을회관(9.7㎞) → 화곡교차로(12.4㎞) → 삼길사(구해월사)삼거리(16.1㎞) → 삼길포관광안내소(18.0㎞)

 

집에서 출발하여 황금산까지 가는거리와 3구간 타고 삼길포에서 집으로 돌아 오는 거리 다 포함하여 42.5Km 거리를 달렸다

 

 

집에서 출발 하여 가는길인데 이번에는 편광필터 ( CPL 필터 )를 구입하여 장착하고

TEST겸 라이딩겸 떠나 본다

장노출 공부를 좀 해볼려고 구입한것인데....

잘 될려나 모르겟네....

 

 

아직 사용방법을 완전히 숙지 하지 못하니 사진들이 이상하다

찍어 놓고 보니 영 아니다,,,,,,,,,,,,,

 이거 고생 꽤나 할것 같다

 

 

아파트 주변의 해변길은 언제나 아름답다..

저 멀리 공장이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기도 하지만  내가 벌어 묵고 다니는 곳이라

 

 

황금산을 향해 가는길이다

 

 

이곳이 황금산 입구다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은 평일이라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편하다

 

 

때마침 만조라 코끼리 바위가 정상적으로 보이질 않는다

 

 

힘들게 황금산을 다 오르고 내려가고 둘러 보고....

저 멀리 보이는곳이 벌천포다

 

 

그리고 저곳은 유명한 꾸지나무골이 있는 만대항이다

태안북부인데 태안 솔향기길로 유명한 꾸지나무길이 있는곳이기도한 만대항이다

 

 

 

 

CPL 필터를 장착하고 찍으니 빛반사가 많이 사라진것 같다

 

 

황금산을 뒤로 하고 3구간 길로 가기 위해 사진을 남기니

이곳도 많이 변해간다

공장만 없어면 공해가 없을것 같은데....

 

 

아무것도 없다 딱 이표지판만 있다

어떻게 하라고??

거리도 안 적어놓고 얼마를 가야 한다는겨?

 

 

 

해변 방파제길을 따라 한참을 가니 이곳이 보이는데

표지판도 없다

느낌상 저기 보이는 끝가지 가보자

 

 

 

 

산에난 오솔길을 따라 넘어니 이곳이 나온다

 

 

재활용을 활용한 간이 계단

아마도 트래킹하시는 분이 놓으셧나보다

 

흠.......

빛반사가 없어니 좀 차분해 지는 느낌도 드는것 같기도 하고....

 

 

 

 

 

 

해변 방파제길을 따라 가다보니 뱀 나오기 딱 알맞다

풀들이 많이 자라 무릎까지 키가 자라 있다

걸어 다니기도 힘들고 자전거도 타기 힘드네..

방파제길을 벋어나면 아파트가 보이고 뒤로 산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가는곳이다

여기는 산책길이기도 하고 자전거길이기도 하고...

여하튼 이곳 아파트분들이 운동 하는 뒷산이기도 한곳이다

 

 

정상에 도착하면 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보이는 저 표지판으로 자전거를 들고는 못 내려 가므로 그냥 직진 하면 된다

타고 내려 가다 보면 좌측으로 가는길이 나오는데 이곳길과 만나는 길이다

 

 

여기 철탑을 지나고 신나게 내리쏘다 보면 또 다른 철탑이 보이는데 가기전에 우측으로 가야 한다

그냥 내려가면 다시 올라 와야 한다

가다보면 묘지 뒤로 길이 나 있는데 그길로 가면 명지초등학교로 가는 길이다

 

 

명지초등학교 뒷길이 더 좋은데

아라메길3구간은 그길로 가지 않고 도로를 타고 내려 와서 다른길로 간다

간벌하는 저곳으로 올라 가야 하는데...

길이 사라 졌으니 우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가다 보면 다시 길표지판이 보이고

 

 

따라가다 보면 심길포 삼거리가 나오고

삼길포 도로를 지나 화곡 어린이집쪽으로 가는길이 삼길포 임도길이다

이곳으로 가면 된다 삼길포 임도길 가는 포인트이다

 

 

저곳이 화곡 어린이집이고 좌측으로 가는길이 임도길이다

 

 

 

임도길을 타다가 종점 다 가기전에 화장실이 있고 그옆으로 봉수대 올라가는 길이 있다

올라가야 하는데 힏들고 지쳐서 올라가는것은 포기하고 간다

 

 

삼길포 정자를 지나고 내려오면 아라메길3구간 종졈인 삼길포 항이다

 

 

대부분의 산행객들이 트래킹을 완료 하면 여기서 식사들을 많이 하시는곳이도 하고....

 

 

내가 살고 있는곳이라 딱히 뭐 새롭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곳이라...

3구간은 표지판대로 움직인다면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길이다

오솔길을 따라 걷도록 했으면 더 좋았을걸 왜 저렿게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겟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3구간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