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산행

2014년 11월 21일

 가끔식 가는 산이라  산행 코스 예기 보다는 .............

 

용봉산 주차장 - 거북 바위 - 병풍바위 - 용바위 - 임간 휴게소 - 대피소 - 악귀봉 - 노적봉 - 용봉산 정상 -대피소 - 용두사 - 용봉폭포- 산림휴앙관 - 주차장

원점 회기 산행이다.

 

매표소에서  몇발자욱 가다보면 크다란 바위에 용봉산 이라고 적혀 있는데...

푯말에 보면 병풍바위 방향이 나온다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잘 표시 되어 있으므로 길 잃은 염려는 없다....

 

겨울초입 산행이라 단풍은 볼 수 없고 날씨만 쌀쌀 하다.

쉬는 중간마다 벗어 놓은 덧옷을 다시 입어 온기를 가져가야만 감기에 안걸린다.

 병풍바위에서 바라다 본 용바위정상 멀지 않다.

 

어린 소나무....

그래도 잘 자라고 있다....

 

임간 휴게소를 지나고 악귀봉 대피소에서 목을 축이고 난 다음 악귀봉에서 뒷방향으로 낙조대 가는 길이다.

 

낙조대에서 바라본 전경.

평일 인데도 많은 등산객들이 옹기 종기 모여 않아 바리바리 싸온 음식을

하하호호 웃어가며 점심을 드신다.

 

생명의 위대함을 보는 장소이다

옆으로 자라는 소나무 장소인데..

얼마나 자랄수 있을까나????

 

용봉산 산행을 자주 오는곳이라,..

정상을 향해 가는중에 쉴수 있도록 되어 있는곳이 있다.

 

그곳에서 우리도 가져간 주먹밥을 먹고 잠시 커피 한잔을 하고 난후

 

용두사 절까지 가서 절에서 보면 왼쪽으로 가는길이 보이는데...

이길이 용봉산 주차장 가는길이다...

우린,,,,, 그 길 따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