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저녁 2016년 2월 28일 저녁 갑자기 눈발이 날리더니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을 내리우고 저녁 서쪽의 해변에 검붉은 석양이 자리를 대신한다 그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이 그저 아름다웟던 그리운 추억뿐일까나...... 이렇게 아름다울줄 알았으면 내 진작 아파트 방파제를 따라 갈걸.... 쩝..... 이넘..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6.03.02
꽃샘 추위 며칠전...... 2월 24일 간만에 쉬는 날이라 아무생각없이 샤방싱글에 들이대니 눈이 내린다..... 폰으로 찍는 사진이라.... 그래도 눈내리는 숲은 또 다른 고요를 보여 준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 들인다... 그래 복 받은겨.... 그리 많은 눈은 아니지만 사람의 기분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다 눈내..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6.02.24
2016년 시륜제 안전 기원제. 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봉화산 정상에서 시륜제를 올려야 하는데... 갑자기 찾아온 눈과 동장군으로 인해 샵에서 지낸다 2016년 1월23일 모닝 근무 마치고 눈래는 회사를 퇴근 하는데 보다시피 회사도로도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핸드드립 내리고 있는 가이..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6.01.27
눈내린 앞산 싱글 라이딩 겨울같지 않은 겨울이 갑자기 동장군이 되어 겨울같은 겨울을 보여 준다 그동안 눈내린 앞산 싱글이 그리워 하고 있었는데 타고 는 십은데 날씨가 너무 추운지라.... 근무중에 루어님 전화 온다 모래 가야산을 가자고 하네 ..... 얼어 죽을일 있슈???? 내일 싱글이나 같이 타쥬.. 아침에 자전..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6.01.21
책 한권 읽기가 이리도 힘들었던가? 책 한권 읽기가 이리도 힘들었던 말인가? 원철스님 산문집 집으로 가는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다 읽어 보는데 3개월이 넘게 걸렷다 뭐 백과사전 처럼 두꺼운 두께의 책도 아니고 시리즈 물도 아닌 여러권으로 되어 있는 책도 아니라 단 한권으로만 되어 있는 책인데 3개월식이나 걸린..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6.01.16
곤지암 리조트에서 올해 첫 나들이 동호회에서 몇몇분이 곤지암에 스키를 타러 가자나 어쩐다나.... 뭐 그럼 가야쥐.... 우리는 작대기 휘두르는 곳이 아니라 리조트... 출발 하기로 한 시간 샵에 도착하니 황금산님 어제 엄청 또 달렷다 술이 과해 차를 못 몬다고 하고...... 레보 물어보니 역쉬 아니나 다를까?..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6.01.14
2016년 신년 싱글 라이딩 2016년 1월 3일 신년 싱글 라이딩 아침에 벙개를 날려 가지고 하니 가족과 함께 보내야고 한다....... 아침에 내린 안개가 내마음을 대변 하는것일까... 한치 앞을 내다 볼 수가 없다 간밤에 비라도 내리기라도 한걸까나..... 발길 가는곳에 뭐가 있을까? 안개를 머금은 소나무들은 행여나 이슬..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6.01.04
사진회 송년회 올해 마지막으로 송년회를 마친다................... 팀 송년회를 필두로 하여 부서 송년회 , 조 송년회 , 산악회송년회, 산악 자전거 송년회 어제 마지막으로 사진회 송년회를 마쳣다 12월 한달은 아마도 이 몸뚱이는 술독이 아닐까 보다..... 당분간 술은 과하게 마실 자리가 없을듯 하니 ..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5.12.23
어느 하루 때로는 센티메탈 해지고....................... 때로는 묵언의 침묵만이 흐르고................ 오늘 오늘 만큼은 .................................. 산아래 지는 석양의 아쉬움보다 떠나는 이를 배웅하는 구름이 더 아름다움인 것을................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5.12.21
벙개 벙개 벙개................. 12월 15일 겨우내 싱글을 타야 한다면서 들이대시는 루어님 너무 지쳐서 앉아 있는 모습이 .... 이번 겨울에 발 한번 안내리고 싱글 코스 도전 한다고 하는데...... 그말에 벙개 참석하신 회원님들 다 웃고 있네요..... 애고....... 내두 싱글 열시미 타야 하는디.... 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