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4일
오늘은 휴일이라
스~~산에 있는 눈이 있는 가야산 라이딩을 할려고 계획을 세웟으나
때로는 일이 원하는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법...
그래도 눈발 라이딩은 가야 쓰것는데... 갈곳이 마땅 찮으니
차량이 없으니 이것도 어려워지는구만.....
그려 대산 싱글 코스나 함 디밀어 보자...
완전 무장 하고 나오니
애고... 무쟈게 춥네.....
너무 춥다
눈이 얼어 너무 미끌어 지네
겨우내 내 싱글코스를 전부 다 타본적이 있었는가?
가만 생각 해보니 없었는것 같다
그만큼 개을러 진건가, 아니면 시간이 어려웟나,
혼자 아기자기를 돌고 당제를 지나 은행나무 코스를 지나고
롤로코스길에 접어드니 호젓한 길이 나를 반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러코스구간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만 오면 잠시 쉬면서 한번 둘러 보고 가는곳이다
눈 내린 모습이 더 정겹다
옥수암 코스를 타고 해피 코스를 타고 나오니
화곡 저수지가 꽁꽁 얼어 있다
낚시꾼들이 명당 자리를 찾아 분주히 돌아 다니고 있다
자전거를 가지고 내려가서 타고 십어나
보는것으로 만족 하고
솔내음코스 초입으로 들이 댄다
자전거 바퀴자국이 안보이네...
이코스는 아무도 안탓나 보네
숫제 타고간다기 보다는 끌고 올라 간다는게 더 옳을듯 하다...
에고 힘들어.....
오늘 탄 코스이다
너무 힘들어 풀코스는 못타고 그냥 이도저도 아닌 세미코스가 되어 버렷다
그리고는 허기에 지처버린 육신을 달래길 위해
돼지 수유국밥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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