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12월28일
올해 마지막 산행
실행된 계획도 있었고
뜻하지 않게 실행되지 않은 아쉬운 계획도 있었고
늘 이맘때가 되면 뭔가가 아쉬운게 많이 떠 오른다
세세하게 따지고 보면 이루어진게 더 많은데
못 이루어진 일에 아쉬운 마음에.....
그리 과하지 않은 욕심에 더 미련이 남나보다.....
그래도 하늘은 구름 한점없이 청명한 하늘이
뻥 뚤린 가슴에 가득 채우고 있다
그래
올해 못이루어진 일은
내년에 이루어 보자
단 며칠만 남었네..
며칠 후에는 저 서쪽으로 병신년의 해가 지겟지
진짜 병신년의 해가 지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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