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일요일 어제 내린비로 인해 날씨가 화창 하지 못하다.
집에만 있기 그래서 집사람과 간만에 천리포 수목원엘 다녀 왔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거리이고 휴일날 갑갑하게 집안에 있기도 그렇고 해서
찌뿌등한 늦가을 수목원 꽂은 하우스에만 있고 나무들은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뭐 꽃은 못 보지만 그리 나쁘지도 않다..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을 보면서 이름 적힌 폿말을 천천히 살펴 본다.
수묵원 입구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한사람의 정성으로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은 아마두 그분 일생의 인생이 아닐까???
정말 이런 낙옆이면 얼마나 아름다울까나...
천리포 수목원을 만드신 푸른눈의 이방인 민병갈 원장님의 약력.
덩쿨나무가 여기를 다 덮어 버리면 더더욱 아름답겟죠.
하우스 안에 있는 꽃이랍니다.
내년에는 꽃피는 봄에 와 보아야 할까 합니다 .
날씨가 따라 주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정원에서 오후를 보내 즐거웠습니다..
계절의 가을은 자꾸만 깊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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