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가볍게 떠나는 산행

자전거 코스를 걸어서 가면 ???

해가지는 황금산 2014. 9. 21. 16:19

8월 28일

늘 자전거를 타고 삼길포 까지 가던길을 처음으로 걸어서 가보았다.

아파트에서 출발 하여 쉬엄쉬엄 걸어서 앞산 싱글길을 지나 명지 초등학교 뒷산길인 롤러코스트길을 지나고 옥수암길을 지나고

화곡 어린이집을 지나며,,, 그리고 삼길포 임도길를 걸어보고,,, 

늘 다니는 길이라  지금 가만 생각 해보니..... 의외로 사진을 많이 남기질 못햇네...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

이곳은 코스모스가 자랄곳이 아닌데.. 누가 씨를 뿌려 놓은것일까나...??

 

삼길포 화곡 저수지를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다..

저멀리 뒤어 보이는곳은 골프장이다

 

화곡 저수지에서 잠시 쉰다음  이제는 삼길포 가는 길인데 그늘이 없다...

삼길포 임도는  벗나무가 심어져 있고  봄이면 장관을 이룬다,.

올 봄에 다행이 만개한 시기에 라이딩 하면서 남겨 놓은 사진이 있어 다행이다

삼길포 임도를 한참을 걷다 보면 봉수대에 올라 가는길이 나오고  가쁜숨을 몰아 쉬면서 올라 가면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삼길포 봉수대 정상에서 바라다 본 삼길포 항이다

보이는 도로를 깃점으로 하여 왼쪽은 바다 이고 오른쪽은 대호지 담수 지역이다

저 대호지를 자전거로 한바퀴 돌면은 족히 60킬로 넘어가는 코스이다.

 

이제는 조금만 있으면  황금 들판으로 변해 갈것이다....

 

변함없는 삼길포 항....

 

 내려가서  시원한 아이스 크림을 나누어서 먹고 나니 버스가 온다.

버스를 타고 명지 까지 와서 다시 싱글길을 걸어 아파트로 되돌아 온다.

5시간 넘게 걷어 다녓는데 ,,, 발바닥이 제법 통증이 온다,,

음..... 다음에 다시 한번더 걸어 봐야 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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