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수암산

 

 

덕산에 있는 수암산 높이 280m 낮으막한 산이다.

용봉산과 연계해서 산행 하면 제법 거리가 나오는데.

제대로 산행 할려면 세심천 온천에 주차를 하고 수암산을 능선을 타고 계속 용봉산 까지 가서 하산하여 버스를 타고 주차한 온천까지

다시 되돌아오는 산행이다..

오늘은 세심천 온천에서 출발 하여 오형제 바위를 지나 정자까지만 가서 되돌아 오는 조촐한 산행이다..

뭐 산이 높지도 않고 쉬운 산행이라 .. 실은 그냥 여기도 산이 있구나,, 하는 정도..이곳에 주차를 하고 왼쪽길로 산행 들머리이다.

 

 이곳이 수암산 들머리 이다..

 

 조금 올라가지 마자 적조보살 입상이 있는곳이 나온다.. 가보질 않아서...

 

조금 더 올라 가니 쉼터가 나온다.. 생각보다 쉼터가 많이 있다.

 

 

 

 

 올라간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수암산 정상이라고...

정자가 있는데 산행 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다.

 

조망이 별로라 잘 보이진 않지만 내포 신도시가 건설되어 지고 있다. 

 

가다 보니 위태로운 바위도 나온다. 넘어지지 않으려나..

 

오형제 바위라고 한다.

 

저 멀리 용봉산이 보인다..

 

조금 더가니 두번째 정자가 나온다,, 여기서 도시락을 먹고 잠시 쉬다. 회기 한다.

저멀리 보이는곳이 가야산 이다. 서산에서 제일 높은산이다. 

 

오늘은 바람이 별로 없어 생각보다 땀이 많이 흐른다.

 

하산 하는 도중에  떡하니 있는 살모사... 이넘 겁대가리 상실한 모양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일광욕 하러 나왔나.... 

 

 

쉬운 산행을 마치고 세심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니 개운하다..

여기 목욕 하러 올경우 뒷산에 잠시 올라가 가볍게 산행 후 목욕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