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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2-2 ( 톱카프 궁전과 보스포르스 해협 )

해가지는 황금산 2014. 3. 18. 21:30

 

 

오스만투르크 제국(1299~1922)은 13세기 말 아나톨리아 반도에서 등장하였으며 다민족·다종교 국가로서, 아시아·아프리카·유럽의 3개 대륙에 걸친 광대한 영토를 통치했다.

 제국이 태동하던 시기의 아나톨리아 반도 일대는 군소국들이 분할하여 통치하였으며 그 이전에는 로마의 지배를 받았고 이후 비잔티움 제국의 영향권에 있었다.

이 지역은 민족간의 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11세기 경에 북쪽 투르크 인들이 아나톨리아 발도로 대거 이주해오면서 이지역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었다.

투르크 족은 유목민이었으며 이들은 토착세력인 이슬람인들과 갈등속에서 자신들의 영역과 영향력을 점차 넓혀나갔으며 종교적으로는 이슬람교에 동화되었다.

그리고 비잔티움 제국이 쇠퇴하자 투르크 인들은 토착세력과 연합하여 유럽의 동부지역까지 진출하였다.

 하지만 십자군의 등장으로 유럽으로 진출이 좌절되었다.
13세기에 들어 몽골제국이 등장하고 이때문에 북쪽의 투르크 인들의 집단이동이 가속화되어 인구가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투르크 인들이 만든 여러 소국중에서 오스만 1세가 거느린 유목민 집단이 강력한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점자 강대한 국가로 성장했다.

 다양한 종교를 가진 민족들이 오스만의 지배권으로 통합되었다.

오스만 왕조는 점차 영토를 넓혀갔으며 술판 메흐메드 2세가 통치한 15세기에는 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16세기에 들어 술탄 쉴레이만이 유럽과의 전쟁에서 연승하며 16~17세기에 오스만투르크 제국의 전성기를 누렸다.

수도는 오늘날 이스탄불로 알려진 콘스탄티노플이었으며, 투르크계의 오스만 왕조가 제국을 통치하였다.

전성기 제국의 영토는 동서로는 카스피해페르시아만 연안에서부터 대서양 연안의 지브롤터 해협까지,

남북으로는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에서 유럽의 오스트리아 경계에 이르렀다.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동서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문화적으로도 비잔틴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융합된 다원적인 성격을 띠었다. (네이버 두산백과 인용)

 

 점심 식사를 위해 불루 모스크 주위에 있는 식당가...

 

 주위로 많은 식당이 산재해 있다.. 가격은 이스탐불이라 바싸다고 한다.

 


톱카프 궁전을 관람 하러 가는중이다..

 

 

톱카프 궁전 (예니 사라이 )
세계최대강으로 명성을 떨쳤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 거주하던 본 궁전.
세대륙 9유럽.아시아, 아프리카를 다스리던 궁전이었던 만큼 보스포루스해협, 마르마라해,골든혼등 세바다가 내려보이는 이스탐불의 중심에 지어진 궁전이고

술탄마호메드2세가 현재 위치에 궁전을 건설 이후 중축을 많이 함.
궁전안에는 4개의 중정이 있고 궁전에 소장된 유물은 총 8만 6000여점 이라는데....당근 내부촬영은 금지....
86케럿 다이어는 구경은 햇지만 기억은 안나고.. 여기에 전시된 유물은 모두 진품,,,,,,이라고..

새개의 문을 가지고 있으며 황제의 문을 통하여 내부로 입궁한다.

 

궁전과 궁정 사이로 보스포르스 해협을 볼 수 있다.

정원을 따라 걷다가 보면 보스포르스 해협이 보이는 노천 카패가 나온다.
여기 꽃보다 누나에서 나온 곳..이름이 Konyali restaurant cafe
아....... 물론 여기서 차이 한잔 마시며,,, 폼 잡음...
참  우리를 안내한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를 가이드한 매인가이드....????
꽃보다 누나나 할배 프로그램.... 각본에 의한 것이니 그려러니 하고 보셈.. 자기네끼리 절대로 못한다고 함 ... 가이드 왈!!!!

 

 정말 운이 좋은 날이다..

너무나 청명한 날이 계속 되어 조망은 끝을 달리고 있다....

 

 

 중정 내부는 보는것으로 만족 하였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도 그렇고 또한 실내라 후레쉬 사용이 규제 되어 있어.

보석과 유물은 구경 하는것으로 만족 하였다.. 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떠 밀려 제대로 구경 할 수가 없었다...

 

 

 

 

 

 

 

 

저 멀리 툭 하고 튀어 나온 사원이 배야지트 타워이다..

 

 

 대리석... 여긴 궁전이라 대리석이 많은것이 아니고 터키 땅 파면 대리석 뿐이라고 한다... 물론 농담 이겠지만..그많큼 만다는 예기다.

 매장되어 있는 대리석 만 해도 2000년을 사용 할 수 있는 매장량이라고 하니.. 대신에 나무는 아주 아주 귀하다고 한다.

터키 부자들은 인테리어를 나무로 한다고 한다.. 대리석은 너무 흔하기 때문에.... 나무를 가지고 하면 부자란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실제로 그렇다.

 

 바닥 조차도 대리석 이다..

 

 여기서 히잡을 쓰고 있는 여성을 많이 본다. 그래도 터키는 많이 개방된 나라여서 히잡을 사용하도록 강요는 안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많은 여성들이 무척이나 개방된 생활을 하는것으로 보인다. 간혹 완전히 가린 의상을 입은 여성도 눈에 띤다.
터키는 이슬람종교가 국교가 아니다. 헌법에서 삭제를 햇다고 한다. 그렇지만 국민 98%가 이슬람이라고 한다.  

 

참으로 여유로운 전경이다.. 관람도 좋지만  쉬는것도 여행의 한 과정....

 

 

 

우리를 안내하는 현지 가이드 두분.

여성분은 현지에서 사시는 한국분이시고  한분은 터키 사람인데 무슨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꼭 자국민 사람과 같이 움직이도록 법으로 규정 되어 있다고 한다,

터키 가이드 이름은 쟁기지라고...

 

 참으로 태평한 상팔자...

 

 

톱카프 궁전관람을 마치고 우리는 다음 여행지로 이동을 한다..

버스를 타고  출발 하여 갈라타 다리옆 에미뇌뉴 선착장에서 승선하여 보스 포르스 해협을가로 지르며 이스탄불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구경한다.

 

 

 

보스포르스 해협
흑해와 마르마라해을 잇고,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터키의 해협이다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가 되는 보스포르스 해협을 끼고 위치한 이스탐불은 2000년이 넘는 그역사에 걸맞게
아주 자연스럽게 양 문화와 상업의 교류지로서 역활을 다하여 왔다.
세계를 지배한 3대강대국인 로마, 비잔틴, 오스만제국의 수도이기도 했었던 이곳은
오늘날 까지도 도시 곳곳에 번영햇던 과거의 흔적을 보존하며 현제와 더불어 역사의 장이 되는곳이다

 

 

 신구와의 조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중에 신시가지..

 

 보스포르스 해엽을 따라서 아름다운 궁전인 돌마바흐체 궁전..전경..

보스포르스 해협으로 가는 유람선이 부두를 떠나는가 했더니 돌마바흐체 궁전 앞을 지난다.
바닷가에 대리석으로 지은 이 궁전은 원래는 나무로 지은 것이었으나 불타버리고
지금의 궁전은 압둘마지드 술탄에 의해 다시 지은 것으로 유럽 스타일의 대리석 건물이 보스포루스 해협에서는 가장 화려한 것이다.

돌마바흐체 궁전은 나중에 따로 가기로 해서 다음에 기록 하기로 한다.

 

 드디어 보스포루스 대교가 다가온다.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연결하는 이 다리는 동서양 문명을 연결하는 중요한 것으로 쳐다보기만 해도 아득하다.
아시아쪽에 있는 또 하나의 궁전인 베이레르베이 궁전을 지나고 이번에는 제2보스포루스 대교가 다가서는가 했더니
그 앞에는 고성이 돋보이는 루렐리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이것이 바로 이스탄불의 참모습이 아닌가.

 

 

 

 크주쿨러시 전망대
오스만제국 시절에 지나가는 배들의 통행세 받거나 등대로 사용햇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용된다나 어쩐다나????

 

 

 여기는 보스프러스의 항구에서 배타고 들어간다
또 하나의 전설은 뱀과 관련된 전설이라고 하는데... 인터넷에 뒤져보니 전레동화 예긴인듯..... 

 

 

구시가지의 갈라타교 옆에 자리한  에뮈놔뉘
각종 노점상들과 고등어 케밥등을 파는 가게들도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이곳은 낭만이 있고 아름다운 절경이 있고 기독교와 이를람교, 비잔틴제국과 오스만제국의 대결이 있었던 곳
역사의 흐름을 바뀔 정도로 피비린내나는 전쟁의 잔혹함을 말없이 지켜다 본 해협....
지금은 관광객들이나 내눈에는 거저 평화롭고 아름답고, 낭만이 흐르고 있는것들만 보이고 있을뿐이다....
역사가 흐르듯 현재도 흐를뿐,.......

 

 

 

 보르포르스 해협 유람을 마치고 우리는 공항으로 간다.

아타 투르쿠 공항 에서 출발 하여 다음 여행지인 카파도키야를 가기 위해 카이세리로 갑니다  카이세리로 가긴 위해서 거리가 너무 멀어

비행기를 타고 가서 카이세리에 내린다음.. 카파 도키야로 가는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