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8월의 두번째 벙개라이딩

해가지는 황금산 2017. 8. 28. 19:02

 2017년 8월 22일 


샵으로 가니  바람소리님 가이님 메니아님이 보인다


한바리 하쥬?   라고 하니 왜목마을 가자고 한다


그럼 후딱 다녀 옵시다요.....


때아닌 늦장마에 다들 자전거도 못타고 있는데 


오늘따라 맑고 투명한 하늘이 보여 주는 아름다움은 한마디로 극치다


하늘이 말고 투명하면 가을이 다가온다는 옛말도 틀리는 말이 없나 보다




늘 다반사 시작 하면 꼭 탈 나는 분은 있다


이번에도 가이님 잔차 빵꾸,.....



도비도에 도착하여 한 숨 돌리는데 



아직은 여름의 기새가 남아 있다 


다들 땀을 훔쳐 내느라....






갈려고 하는 왜목 마을은 자전거 빵꾸와  너무 시간을 지체 하다보니


도비도에서 끝을 보고 가이님이 아침 점심 굶었다고 빨리 가서 돼지 국밥 한그릇 하자고 한다


국밥 나오기 전에 일단 막걸리 한잔...



국밥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즐거운 가이님



시원한 국밥한그릇에 오늘 라이딩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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