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폭염의 동네 한바퀴

해가지는 황금산 2017. 8. 8. 21:38


며칠전 부터 자꾸만 체인에서 찌거덕 하는 소리가 들려 오고


패달링하는 발바닥의 느낌이 걸리는 느낌이 든다

오늘은 나가기 전에 샵에서 두눈 힘주어 뜨고 바라다 보니


체인이 너무 많이 사용 하는 바람에 늘어져 크랭크 이빨과 정확히 맞아 지지 않는다


그동안 이곳 저곳 많이도 돌아 다니고


수명을 다하니......

그래도 고마우이  이제는 편하게 쉬길 바라며......



원래는 체인 두개를 번갈아 사용 하였는데 귀찮아서 한넘만 줄기차게 사용 햇더니만 ........


전에 잠시 사용 하였던 넘을 다시 꺼내어 교체릉 하고 돌려 보니 소리와 느낌이 좋다



그럼 시운전 삼아 달려보니  비가 많이 내려 모든길이 수풀이 우거져 풀들이 체인과 스프라켓에 달라 붙는다


저러니 헛바퀴 돌 수 밖에......


농노길을 달리다 보니 헬리콥터 5대가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길레 사진을 남겼는데


 제일 뒤에 사진에 진짜 잠자리가 날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이것두 운 인가????


당 보충용 젤리....


무덥긴 무덥다... .땀이 비오듯 쏱아진다


아무래도 랜즈를 A/S 받아야 할것 같다


온통 표면에 반점이 너무 많다




2017년 7월 26일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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