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솔내음 코스 싱글 라이딩중

해가지는 황금산 2017. 3. 10. 09:53


2017년 3월8일


완연한 봄이 찾아 오나 보다


아직 까지는 따듯한 햇볕이 그립지만


그래도 쉬는 시간에는 따가운 햇살이 눈이 씨리도록 아픈것을 느끼는것을 보니......


그래도 오늘 방금 이시간 만큼은 눈이 내린다.....


눈내리는것을 찍었는데 눈은 보이지 않고 맑은 모습만 보여준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길을 막고 있어


다음에 여길 올려면 톱이라도 들고 와야 쓰것다

혼자 낑낑 대고 움직여 봣지만 꺼덕도 안한다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서 숨을 돌리며 쉬는 시간이다

꼴에 존심은 있어가꼬 타는 도중에 쉬질 않을려고 바락 바락 애를 쓰다 보니 땀을 많이 흘린다....

가면 갈수록 힘이 마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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