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금마산

해가지는 황금산 2016. 7. 30. 13:48

 

2016년07월26일

 

 

우리동네에 있는 산인데....

 

간만에 걸어서 가고 십어 운동중이다

 

아라메길코스에도 있는길인데

 

이제는 정말 많이 변해 가고 있다

 

가면 갈수록 산은 사라져 가고 포근한 숲이 벌거숭이가 되어 버린다

 

숲속에서 타고 다니던 느낌과 혹은 걸어면서 보던 풍경은 이제 보이질 않는다

 

그 자리를 작열하는 태양과 구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생짜를 부려서라도 더 이상은 막고 십은데......

 

그게 내맘대로 되는기 아니라서........

 

 

 10년안에 여기서 보이는 저산들이 다 공장으로 변하지는 않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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