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사진 여행

서울 하늘공원

해가지는 황금산 2015. 12. 5. 15:15


때마침 쉬는 날이라 서울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오늘 눈온다고 예보에 나오는지라


하늘공원 야경도 찍을겸  운동도 할겸 겸사겸사 가보았으나..

눈은 고사하고 비만 내리는 바람에....



뭐 나름대로 비가 내리는 하늘공원도 아름답더라는...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장필순



 

간만에 들어 보는 노래다

라디오에서 흘려 나오는 이노래  

한때는 엄청 장필순 노래를 좋아 했는데...

어느새 잊어버리고.....



제법 비가 굵게 바람에 날리는지라

비오는날 사진 찍는게 힘들긴 힘든다....

저녁 무렵이라 어두위지고 있는데다

비를 험뻑 머금은 구름까지 있어니 애꿋은 ASA만 올려보는데...

노이즈가 많이 따른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그냥 지나치는 그런 생활 같지만 내겐 정말 소중해
나만 생각하면 마음대로 걷겠지만 함께 살아가긴 어려운 이 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없이 무거운 마음
혼자 화내다가 웃다가 울다가 밤이 찾아오면 지쳐 잠들곤 하지

눈을 떠 아침을 맞으면 오늘 하루도 이렇게
나만 생각하면 편안히 눕겠지만 함께 살아가긴 정말 힘들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없이 무거운 마음
혼자 화내다가 웃다가 울다가 밤이 찾아오면 지쳐 잠들곤 하지

오늘 하루도 오늘 하루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한없이 무거운 마음
혼자 화내다가 웃다가 울다가 밤이 찾아오면 지쳐 잠들곤 하지

  

                                                                       장필순



하드 한구퉁이에 저장 되어 있는 징필순님의 노래를 간만에 다 들어 봐야 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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