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산행

 

 

2012년 10월 15일 아내 하고 오대산을 다녀 왔다

오대산 입구에서 부터 걸어서 월정사 상원사를 가고 십어서나.. 고속도로에서 생각보다 많이 지채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상원사 까지 차를 주차 하고 등산 한다..

조금은 이른 가을 산행은 아닌것 같은데 단풍이 그다지 곱지 못하다.

상원사에서 적멸보궁 가는 입구 들머리에서.. 

 

조금씩 올라가니 단풍이 고와 진다.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많이 오신것 같다.

여기 저기 비싼 장비를 많이 보네... 눈이 호강한다.

쩝,,,,,  

 

참으로 빛이 고운 날이다..

 

 

 

 

 

 단청도 아름답고 하늘 또한 푸르고 구름도 많고...그리고 단풍까지..

 

 법당에 들려 작은 소원 빌고 빌었다..

이곳을 떠나 조금더 오르니 저멀리 적멸보궁이 보이기 시작한다.

적멸보공에 도착 하니 정말 많은분들이 정성 드리고 있다 ,,

적멸보궁은 정말 오래되었다.. 총각 시절에 등산오고 지금에야 들리니 20년이 훌쩍 넘어 버렷네.....

단청하고 건물은 별로 변하지 않은것 같은데.. 사람은 많이 변한것 같다,,,

세월은 말없이 흘러가도 변하지 않는데... 사람은.....세월이 변해감에 따라 변해가네. 

 

정말 고운 하늘을 간만에 바라본다..

적당한 구름과  푸르디 푸른 하늘,, 

오대산 비로봉 정상,,

 

 

 

 

 이렇게 푸른날은 자주 오는게 아니다..

구름이 흐르는데로 마음도 구름따라 흐르고

 

 

 

 

 

 상원봉을 지나 임도길에 다다른다.

그리고 하산 하는 임도길 이길은 나중에 자전거를 타러 와보아야 겟다

진부 IC 어디에 차를 주차 시켜놓고 오대산 임도 길을 넘어가서 운두령을 넘어 오는 원점 회기코스를 함 타야 할듯,,,

스님 ,,, 어디를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