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올 겨울 라이딩은 따듯할 느낌이.

해가지는 황금산 2013. 12. 2. 19:42

 

겨울 라이딩중에 불편한게 차가운 음식....

바람도 차고 몸도 차고 손도 얼어붙은 날에 라이딩 중에 가장 불편한게 차가운 음식.....

새상 온천지가 새하얀 날  라이딩중에 잠시 휴식 시간에 뜨거운  에스페로소 한잔  마시며 주변 경치를 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도

적어도 따듯한 인스턴트커피의 여유와 라면에 밥이라도 말아서 먹어  보고십은 욕망에 김여사의 허락하에 구입한  알파인 port

작년 겨울에 집사람과 둘이서 지리산 1박2일간에 요긴하게 사용햇지만..

라이딩엔 가지고 다니지 못햇는데... 이번 겨울에는 함 가지고 가 봐야 겟다....

그리고 또 다시 구입한 1인용 코펠 이스케이프..

아마도 이번 겨울은 따듯한 겨울이 될것같아 기쁘기 한이 없다..

산행이면 산행 라이딩 이면 라이딩...

따스할꺼야....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