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따듯한 봄날
휴일날
창밖을 보다 올 한해 첫 장거리 라이딩을 하기 위한 초석으로
대호지 일주 라이딩을 가보기로 한다
겨우내 늘 싱글에서 놀다보면 첫장거리 라이딩을 떠나면 엉덩이가 먼저 고통이 따르고
싱글을 탈 경우는 안장에 엉덩이를 대고 타는거 보다 엉덩이를 들고 타는시간이 많다 보니
아픈줄 모르는데 계속 안장에 엉덩이를 대고 타면 뭐 통증이 오기 마련....
엌....... 공사중이라 돌아 가야 할듯.....
간식으로 가져온 찐빵과 작은 호떡.....
봄바람이 차가운 해풍을 담고 부는지라
두배는 힘들게 간다 것두 앞에에서 불어오는 바람이어서 너무 너무 힘든다
첫 라이딩이 생각 보다 힘이 많이 든다
오늘은 라면을 준비 못했다
늘 대호지 라이딩 오면 라면을 준비 해오는데
다음에 오면 가져 와야지
뭔가가 서운하다
3월 6일 올해 첫 장거리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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