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6일 단합행사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함께한 단합행사다
멀리 가지않고 가까이 있으면서도 한번도 해보질 못한 엑티브한 운동을 하는것으로 정하고
1박2일을 떠난다
가끔식 생각해 보는게
하늘을 날면 어떤기분일까
물론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 보기는 햇지만 그런것은 동력에 의존하여 날으는 것이라 빼고~~~~~~
가느디 가는 낙하산 줄에 매달려 하늘을 나르는 느낌을 지대로 느껴 보고 십어
대천 성주산에 있는 패러글라이딩 하는곳으로 한아름에 달려 도착 하였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화창한 날씨라고 한다
글라이딩 하기 정말 좋은날이고 불어 오는 바람에 쉽게 패러글라이딩을 뛰울수 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정말 얼마만에 푸른 하늘을 보는지 모르겟다
안전수칙을 듣고 장비를 차에 싣고 산 정상에 도착 하여
우리가 글라이딩 하는장소에서 내려다 보는 서해는 정말 아름답다
내려다 보는 저곳을 향해 날아 갈것이다
조원들 각 개인의 힘끗 부푼 가슴을 안고 포즈도 취하고
여러가지 예기를 주고 받기도 한다
우리조 막내 총각 ㅎ..ㅎ...
먼저 3명이 출발하고 나중에 나와 또 한명이 탈것이다
적당히 불어 오는 바람에
다들 준비를 하고
더디어 창공을 향해 박차를 가한다
또 날르고
푸른 창공을 향해 나아 간다
저 하늘의 푸른 하늘속에
푹 빠져버린 글라이딩
더 넓은 푸른 창공을 날아간다
희열을 느끼기도 전에 갑자기 드론이 날아온다
고개를 돌려 보니 외국인 여행객이 날리는 드론이다
이런 저런 예기를 나누다 보니
한사람 한사람 다 국적이 다르다
영국 프랑스 미국 홍콩 호주 다국적 사람들이 여행 하다 모여 대천에 놀러 왔다고 한다
얼마나 부러운지....
나두 따라 날러 본다
땅을 박차고 날으기 시작하니 순간적으로 날아 오른다
무서움은 뒷전이고 황홀한 풍경과 푸른 창공을 날으는 쾌감은 정말 멋있었다
발아래에는 푸른 나무들이 뺵뺵하게 보이고
고개들어 하늘을 보면 푸른 창공만이 보이고
앞을 처다 보면 대천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장관이다
먼저 내려와 기다리는 일행들
너무 짧다
짧은게 아쉽다
몇시간이라도 타고 십은데 현실은 그러지 못하네
페러글라이딩을 마치고 성주산 편백나무숲을 찿았다
가벼운 산책을 하고
이리 저리 돌아 다녀 보다보니
우리가 머물 장소로 향한다
대천시내에 있는 한화콘도인데 지인 연결해주어 쉽게 여장을 풀고
서산으로 지는 태양이 오늘 하루 피곤을 대신 하는것 같다
대천에 왔으니 맛들어진 저녁을 먹어러 가야제
이넘의 가격이 20만원 눈으로만 시식하고
지금 도미가 제철이라 자연산 도미를 회를 뜨서
조원들과 푸짐한 저녁상을 보낸다
1차는 아쉬워 2차로 생맥주가게에 들어가니
오늘이 여기서 노조대회가 열렸나 보다
조금이라 술을 꺨 모양으로 해변가에 오니
불꽃놀이에...
단란한 우리조원들
다시 콘도에 돌아와 밤이 새도록 술잔을 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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