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훈련으로
마실을 다녀 봤는데
우리 마실 주위도 아름다운곳이 많이 보였네요....
멀리 벋어나지 않고 구석 구석 돌아 다닌다고 다녓는데
찍어면서 멀리 보이는곳을 처다 보니
저기도 갈수 있는데...... 왜 못 갓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은 비온다고 하였는데.
비는 오후부터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동네 한바퀴를 돌아 봅니다
세월의 흔적 만큼 수문도 낡아 버리는군요
수문 너머로 보이는 염전도 낡어 아니 늙어 가겟지요
저 멀리 보이는곳이 웅도 들어 가는 입구 입니다
희미하게 새로 건설한 다리가 보이는군요....
뭐 다리라고 할꺼까지도 없지만...
그냥 옛날말로 치자면 개울 건너는 정도 작은 다리죠..
하지만 ......
.이오스님이 야밤에 찍은 야경은 황홀 하더군요....
염전인데..
물론 오지 벌말쪽에 가면 제법 큰 염전도 있지만
염전 사진을 수없이 찍어 보긴 햇지만 아직도 염전 사진은 왜그런지
사진 찍는게 넘 어렵습니다
불어오는 해풍에 낡어버린걸까요?
강한 소금끼에 의해 낡아 버린걸까요?
왜 염전밭의 창고는 다들 낡고 허물어지기 직전 일까요?
다음에는 염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찍어 보러 가야 할것 같습니다
논두렁에 불을 놓아 해충을 없애는것을 보니
기어코 봄은 와 버린것 같습니다
봄은 이미 성큼 다가와 우리곁에 머물고 있는데
이제야 봄을 반기러 따나 볼까 합니다
삼길포 포구의 회 파는곳도 점점 봄이 되어 가나 봅니다
휴일이 아닌데도 많은 분들이 검은 비닐 한봉지 두봉지를 들고 바삐 움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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