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동네 마실 라이딩

마실 라이딩

해가지는 황금산 2016. 3. 17. 21:35

중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훈련으로

마실을 다녀 봤는데

우리 마실 주위도 아름다운곳이 많이 보였네요....



멀리 벋어나지 않고 구석 구석  돌아 다닌다고 다녓는데

찍어면서 멀리 보이는곳을 처다 보니 


저기도 갈수 있는데...... 왜 못 갓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은 비온다고 하였는데.

비는 오후부터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동네 한바퀴를 돌아 봅니다



세월의 흔적 만큼  수문도 낡아 버리는군요


수문 너머로 보이는 염전도 낡어 아니 늙어 가겟지요



저 멀리 보이는곳이 웅도 들어 가는 입구 입니다
희미하게 새로 건설한 다리가 보이는군요....


뭐 다리라고 할꺼까지도 없지만...

그냥 옛날말로 치자면 개울 건너는 정도 작은 다리죠..

하지만 ......

.이오스님이 야밤에 찍은 야경은 황홀 하더군요....



염전인데..

물론 오지 벌말쪽에 가면 제법 큰 염전도 있지만

염전 사진을 수없이 찍어 보긴 햇지만  아직도 염전 사진은 왜그런지

사진 찍는게 넘 어렵습니다




불어오는 해풍에 낡어버린걸까요?

강한 소금끼에 의해 낡아 버린걸까요?

왜 염전밭의 창고는 다들 낡고 허물어지기 직전 일까요?



다음에는 염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찍어 보러 가야 할것 같습니다



논두렁에  불을 놓아 해충을 없애는것을 보니

기어코 봄은 와 버린것 같습니다



봄은 이미 성큼 다가와 우리곁에 머물고 있는데

이제야 봄을 반기러 따나 볼까 합니다



삼길포 포구의 회 파는곳도 점점 봄이 되어 가나 봅니다


휴일이 아닌데도 많은 분들이 검은 비닐 한봉지 두봉지를 들고 바삐 움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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