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동네 마실 라이딩

11월 정모 라이딩

해가지는 황금산 2015. 11. 27. 15:15

때늦은 11월 비가 잠시 멈춘 일요일

요 며칠간 비가 많이 내린다



총무님 예명이 레인보우라

일부러 비오는날 잡아서리  비온뒤 무지개를 뛰울려고 하나보다



그나마 오늘은 다행히 비가 안온다

하늘만 잔뜩 찌부리고 ....

하지만

스피드님의 상의는  오늘 정모만큼 화려하다 



다이버님두 올만에 보신다



 메니아님의 환한 웃음과  



일근조의 살림군 빨간찌님과 회장님의 포스는 늘 변함이 없고



부러운듯  처다 보는 록키님

오늘 정모에 참석 하기로 하였으나  개인적인 일로 어쩔수 없이 빠지고



같이 라이딩 못해 아쉬워 이렇게 사진만 남겨 두고 


오늘 정모는 스피드님  빨간찌님 다이버님 우인님 아지 회장님 시나브로님 메니아님 그리고 현우 입니다



오늘 라이딩은

정모라 살방 살방 삼길포 임도 라이딩 입니다

후딱 갑니다 

삼길포 가는 동안 뭐 별거 없습니다  볼거두 없습니다

늘 가는 그길이 그길입니다 


삼길포 우륵기에서 한숨 돌립니다



가을 원정라이딩 후라 체력이 남아 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정모에 참석 하신

우인님


삼길포 우륵기까지 오는 동안 볼거는 없어두

회원님간의 예기는 다양 합니다




시나브로님 

체력은 짱입니다

올 겨울 싱글 타신다고 합니다

아마도.....


늘 동호회를 이끌고 나가느라 고생 하시는

아지 회장님

올해도 고생 많습니다


이거라도 한잔 하시지....



어딜가나 모델은 모델입니다



올해도 변합없이 철인경기에 참석한 다이버님

사람이 아닙니다 





삼길포 정자까지 가는 길이 너무 짧나 봅니다

헉헉 거리며 올라가 가방에 있는 카메라 꺼내고

준비 하는 동안에 벌써 이만큼 올라와

헐떡이며 찍으니 얼굴이 포크스가 아니라

뒤어 있는 나무들이네요



아~~~ 그나마 겨우 메니아님 건졋네요

얼마나 빨리 올라 가는지 조리개 조절도 못합니다

 찍사를 좀 생각 해 주시지.....



오늘의 메인 포토사진 입니다

천천히 올라오며 찍사를 배려 하는 마음....



자알 남겨 드립니다



잠시 틈을 주길레


가만 바라도 보니 이제는 완연한 겨울 이네요

낙엽들이 다 사라지고 겨울을 준비하네요

또 다시 따뜻한 봄날이 오기까지  



다이버님 두 올라 오시고



우인님두 올라 오시고



빨간찌님두 올라오시고



늘 뒤를 챙기시는 회장님이 마지막으로 올라 오십니다





한 없이 넓은 등짝입니다



정모는 타는것 보다는 이런게 더 정감이 다가 오는듯 합니다

타는것이야 마음만 먹어면 되지만

예기는 혼자서 되질 않습니다

동료가 있기에 아름답고

같은 취미가 있기에

더더욱 웃을수 있고.....


간단한 저녁 식사와 술은 오늘의 흥겨움을 더해주고



바라만 봐도 좋지 않을까요?





오늘 정모에 참석 하신 회원님

복 마니 받으실 겁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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