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사소한 일상

이제는 맘 편하게 떠날수 있을려나

해가지는 황금산 2015. 7. 27. 12:32


너무나도 오래되고 오래된 텐트


버릴려고 선반에서 꺼집어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생각지도 않게 싱싱해 보인다


25년된 텐트.....

예전엔 너를 가까이 하여 언제나 나를 지켜주고 

등산을 떠나면 언제나 늘 함께 했는데.....


상한데는 없나 십어 꼼꼼이 다시 뒤져보니 아직도 생생하여  

버리지 않고 다시 함께 하기로 햇다


물에 텐트를 씻고 간만에 날씨가 좋아 말리고....


다음부터는 다 해어질때까지 늘 함께 하기로 한다.


2인용이라 가볍고 봄부터 가을 까지는 요긴 하게 사용 할 수 있겟다




이제는

차에서 잘 필요가 없어질듯....


라이딩후 편하게 잠자리 할 수 있을것 같다......


어디로 라이딩 하러 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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