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까....
작은 시골의 간이 버스 서는곳에 이렇게 마음을 풍유롭게 해놓았을까?
스처지나듯 아무 생각없이 버스 기다리는 이를 위해
녹색의 창가에 아무것도 아닌 솔가지를 살포시 놓앗다
기다림에 있어 아주 조금 여유를 가질수 있도록 한 이에게 부러움을 느낀다.
물 한모금 마시면서 처다보니 어느새 입가엔 살며시 웃음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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