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동네 마실 라이딩

들꽃 향기

해가지는 황금산 2015. 4. 21. 06:50

어제는 비가 내려 애꿋은 창밖만 바라다 보다 멍 때리고 있었지만

오늘은 그 어느날 보다 화창 하다.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니 봄은 봄이다

논에는 벌써 농사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변해 간다.

그많은 논에다 농사를 준비하지 않고

공장 주위라 그런가 많은 태양광 설치가 한참이다

그 넓은 논을 다 태양광 설치가 되어가고 있다

나란 놈도 변해 가나 보다..

 

요즘 태양광이 돈 벌이가 되는 모양인데,,,,,,

아무튼 객적은 소리는 살랑이는 봄바람에 날려 버리고...............

 

논두렁 주위에는 민들레가 많이 피어 있다

 

 

예전에는 하얀색 민들레가 간혹 보였는데

이것도 가면 갈수록 사라지고 노란색으로 변해 가고 있다

 

 

 저 육각정은 동네 한바퀴 하면 늘 쉬는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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