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하던대로/자전거 정비

헤이들리 허브 교체

해가지는 황금산 2014. 10. 21. 19:53

 자전거를 교체하는 바람에  기존에 사용하던 헤이들리 허브를 27.5로 림 교체를 하엿다.

 

기존의 26인치를 27.5로 교환을 하다보니 헤이들리 허브는 그대로 가는데 림과 스포크 그리고 큐알이 바뀌어 졋다

교체한 자전거가  록키마운틴 트레일 계열이고 또한 이넘의 서스펜션이 120mm이다 보니 앞 프론트 큐알이 15mm 액슬로 바뀌어 졋다. 

그리고 로터 또한 a2z 180mm로 장착되어 있다 물론 기존에 달려 있던 데오레를 제거 하고 이넘으로다 장착.... 

 

리어허브는 12mm 액슬이 덜어간다. 일단은 보기에는 튼튼해 보인다,, 무게는 많이 무거워지지만. 

로터는 예전에 사용하던 로터인데....

서울에서 보내준 로터가 두개다 180mm로 보내 오는 바람에... 나중에 160으로 바꾸어야 할듯....

이제까지 사용하고 부셔 먹고 교체한 휠이 몇개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mtb를 알고 난후 그동안 사용한 허브가 몇개 있었는데.  입문용이라  뭐 다들 아시다시피 완차에 달려 나오는 부품이 저가라....

먼저 입문용 시마노 데오레를 사용 했었는데...  이 허브는 싱글에서 타다보니 5개월이 지나면 메뚜기와 장착되는 부분 바디가 파손 되는 바람에 ....

싱글을 중점으로 타시는분은 다른 허브를 구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다음으로 사용한 마빅휠 크로스 라이드 였다..

저가형 데로레를 사용하다가  마빅이란 허브를 알게 되었는데..

이허브의 특징은 구름성 한가지는 그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뛰었낫다,.

하지만 이허브 역시 라쳇이 두개뿐이라 싱글용은 아니었다,, 한 1년을 사용하다 바디가 크랙 가는 바람에...

 

다음으로 사용한 허브가 펄크럼 휠이었다.,,

이 휠은 구름성과 싱글용으로 정말 괜찮았다,,,

역시 돈값은 하는 휠이었다,, 튼튼하고 험하게 사용해도 견뎌주고 좋은 휠이었다,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북한강 라이딩후 복귀 도중에 주인의 실수로 인해 휠을 박살나버리는 바람에.....

아마도 휠이 부셔지지만 않았다면 아직도 사용 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가져온 허브가 헤이들리 이다.

이허브는 다운힐 하는분들도 많이 사용하는 허브이기도 하고 ..

지금까지 사용해 온바로는 정말 괜찮은 녀석이다.

몇년쩨 싱글이든 도로든 임도든 사용 해오고 있지만 유격도 없고..  아주 아주 마음에 흡족하는 넘이다.

 

그래서 자전거를 바꾸어도 허브는 이넘으로다 장착햇다..

우리 동호회분들이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없다..

그래서 누가 허브 예기를 하면  무조건 이 허브을 하라고 권한다..

물론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예기다..

총알 사정이 좋은신분은 뭐 더 좋은 허브에 휠이 시중에는 많이 있다..

 

 원래 장착되어 있는 데오레 휠셋은 팔아 버릴까도 생각은 해보았는데.. 팔아봐야 몇푼 하지도 않을뿐더러...

그냥 예비품으로 생각 하고 있기도 하고   도로 및 투어링 여행을 하게 될 경우에 이넘으로다 사용할 예정이다,,,

27.5에 1.5 나 1.75 타이어를 장착하면 모양새가 어떨지는 모르겟지만....속도는 더 나지 않을까나??. 

 

이넘이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게될지는 모르겟지만..... 

하두 많이 부셔 먹어서 그런가???? 튼튼한넘으로  대려왓다..  튼튼한넘...

 

어제 부터 계속 내리는 비가  쉬는날 자전거를 못타게 하고 있다.

뭐 쉬는날 비가 오는바람에 여러가지 정리도 하고... 음악도 듣고....

발코니의 넘으로 내리는 비도 바라다 보기도 하고....

 

발코니에서 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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