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지는 황금산 2014. 4. 8. 20:58

 

 

바람소리님이 올리신 딸기 먹방 벙개라이딩

덥석 문 회원님 뚜바님 제로님 나 ,,

그리고 나중에 삼길포 정자에서 만난 메니아 총무님.

샵앞에서 15시 30분까지 만나기로 해놓고 오늘은 도로 라이딩이니 타야에 바람을 잔떡 넣는다.

 

삼길포를 향해 가는데 바람이 제법 분다.. 그래도 다행인게 맞바람이 아닌게 다행이다.

화곡 어린이집을 지나 언덕길 임도에 이제 벗꽃이 피기 시작한다.

여긴 이제야 핀다. 아마도 전국에서 제일 늦게 피는곳일거다.

 

버프를 덥어쓰고 있어 누가 누군지 모른다..

자외선은 꽃미남의 최고의 적...

 

 

오늘은 화창하긴 화창하긴 보다.. 저멀리 까지 보이는거보니 며칠동안

못본것 같은데...

 

삼길포 정자에 도착하니 메니아 총무님이 쉬고 있다.

야근이라 복귀하고 쉬어야 하는데 못가게 한다음 딸기를 같이 먹어러 간다,, 

 

 

뚜바님  

 제로님

 

아직 여기 임도 벗꽃들이 만개한 것이 아니라 한 2일후에는 활짝 필것 같다.

그럼 다시 사진 찍어러 와야 할듯....

 

 

 

방파제를 지나 딸기 하우스에 도착하여 딸기를 먹는데...

그곳에 가면 딸기를 제배하는 여러 하우스가 있는데 유독히 이집만 맛있는 이유는 뭘까????

다른집은 못간다.. 늘 딸기철이 되면 이집만 간다 그래서 우리 동호회 단골이다.

 정말 맛있고 꿀보다 더 단 딸기,, 색깔도 맛깔나게 먹고 십다.

 

오늘 같은 날에는 여유로운 라이딩에 벗꽃에 라이딩중에 많은 예기와 웃음...

그리고 탐스러운 딸기...  참으로 마음은 풍성하다.. 이보다 더 좋은 힐링은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