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오서산 봄원정 라이딩-2
오서산 정상은 한가롭기 그지 없네요
딱 막걸리 한잔만 마시기로 합니다
올라가는 길 힘들고 다시 내려와야 하는데 사고 나는 일 없도록 하기위해 딱 한잔만 합니다
쉰질바위에서 오서산 정상길은 비포장길이고 제법 경사도가 있어 2Km 바짝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오는 회원님 사진을 남겨야 하는데 잔차에서 내리기 싫어 그냥 올라 옵니다
찍사의 본분을 포기 합니다
죄송 합니다
정상 입니다
라이딩 하기 좋은 날입니다
그나마 미세먼지가 그리 심하지 않아 다행 입니다
정상에서 다시 전망대로 내려와 회원님들과 함께 정상에서 뒤에 오시는 회원님들을 기다립니다
드문 드문 핀 철쭉과 벗꽃이 떠나가는 4월을 예기 합니다
정상에서 셀카놀이를 하고 있는 신바람님
고생 하면서 올라 오시는 회원님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황금산님이 준비한 바나나 아이스 크림 입니다
죽여 줍니다............... 달콤하고 맛나고 차갑고 천상의 맛 입니다
조금 있으니 스피드 회장님과 사고뭉치님 도착 합니다
사고뭉치님도 오랜 만에 자전거를 타니 많이 힘이 들었나 봅니다
아무말 없이 바나나 아이스 크림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힙니다
무릇 정상에 도착 하면 다들 하는 포즈....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을 몸으로 느끼고 푸른 풍경을 눈과 마음으로 느껴 봅니다
고수들은 별 할일 없이 그냥 저냥 쉽니다
누가 누가 배가 많이 나왔나 도토리 키재기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올라오신 황금박지님
그래도 끝까지 올라 왔습니다
오서산 정상 사진 남깁니다
아마도 올 한해 이사진 한장으로 추억을 간직 할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로 그리 시야가 맑진 못하지만
그래도 오서산에서 내려다 보는 산새는 아름답습니다
그와중에 황금산님은 자연스럽게 산행을 오신 여성분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전번은 땃수????
라이딩 뒤에서 마지막을 책임지고 있는 메니아님 수고 많습니다
다시 하산을 합니다
오천항까지 가야 합니다
차량을 운전하면서 따라오는 레인보우님
잠두 못자고 고생 많습니다
그렇게 성연리 주차장에 도착 하니 여기서 부터 오천항 까지는 14킬로 정도 된다고 하는 바람에
자전거 타고 간다고 우기는 8명이 타고 출발 하였으나 한사람은 낙오를 하고 7명이
오천항 횟집에 도착 합니다
살벌하게 빨리 달리는 바람에 덩달아 따라 가기 바뻐 사진도 없습니다
연휴라 많은 분들이 찾아 오시는 바람에 횟집이 만석이 되어 기다리다 들어 갑니다
다행이 예약을 하는 바람에 들어 가네요
오늘 고생 많았습니다
버스를 운전 하신 기사님
루어님과 가족 같은 모습입니다
많지 않은 사진 입니다
이제는 사진 찍고 타고 하는것이 점점 힘이 들어 갑니다
오서산 봄원정에 참가 하신 회원님도 고생 많으셧고
회사에서 고생 하시는 회원님도 수고 많으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