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사진 출사

 

오늘은 일년에 한번 별똥별이 많이 떨어지는 날이다

 

그래서 간만에 간만에 별똥별 출사를 하러 갔는데....

 

서산에서 유명한 별 사진 찍는곳에 먼저간 회원님에서 연락이 오는데

 

세상에 별보다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면서 오질 말라고 하네..

 

그래서 한곳이 생각나서 그곳에 도착해서 보니 두가족 정도가 오붓하게 하늘을 처다 보면서 별똥별을 찾기를 하고 있다

 

가야산 정상임도길에서 내려다 본 해미읍성 전경이다

 

 

하늘에 카메라를 설치 후 사진을 찍는데

 

한마디로 꽝 이었다 한장도 못 건졋다

 

이쪽에 설치 하면 다른쪽으로 흐르고 다시 옮기면 다른쪽에서 흐르고.....

 

 

 

그나마  달이 너무나 환하게 비추는 바람에 별들도 안보인다

 

테레비에서 많은 유성들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개뿔.....

 

딱 6개 지나가는거 봤다.......

 

요즘 바보상자가 더 이상해지는것 같다....

 

 

그래도 자전거 타고  다녀본 임도를 차로 올라오기는 또 생전 처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