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내렷다
엄청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렷다
아침에 창밖을 처다 보니 구름이 아름답다...
후다닥
오늘은 라이딩은 두번쩨이고 사진이나......
서산 삼화목장 용비지 구경 가자....
당근 해미읍성 주차장에 주차 하고 일락사를 향해 고고...
황락 저수지에서 고민 없이 바로 좌회전 하여 올라간다..
대장군나으리 식사는 하셧는감유??
임도를 오르다 보니 고라니 발자국이 선명하니 보인다
엄청 큰넘이다 발자국 크기를 보니...
행여 멧돼지는 아니것지...
가만...
구름이 없다.......
아름다운 구름이 보이길레 이곳까지 왔는데
아침에 본 그구름은 다 어디로 간겨??
쉼터에 있는 조형물인데.......
의미를 모르겟다
왜?......
이번에는 햇갈리지 않게 좌측으로.....
자전거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
아름다운 가을날
삼화목장이다
저 멀리서 구름도 몰려오고 있다..
삼화목장
지금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지만
그래도 옛날 이름이 더 아름다운것 같다
이 사진 한장 남길려고 온통 소똥 지뢰밭을 피하고 피하고...
타이어에 소똥이 왕창.......
신나게 내려오다 다시 한장 남기고..
가까운 곳에 이렇게 황홀한 목장이 있는줄 몰랏네....
구름이 너무나 아름답다
용비지에 들어서니 크다란 쇳때로 잠궈 놓았다
그럼 뒤로 돌아가지머
많은 사람들이 봄이며 몰려 오는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아무도 없다
이 아름다운곳을 나혼자 독차지 하면서 놀고 있다....
용비지 전경이다
파노라마로 남겨보는데 조금더 있으면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다울텐데....
원래는 저 멀리 보이는 방조제에서 많은 사진 애호가분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다...
그래도 조금은 물들어 가는중이다